계약당시 구매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i40 2.0 가솔린 살룬 스마트]
재고차할인+기본할인 으로 예상보다 많은 가격을 할인받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i40동호회에선 재고차 할인 언급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존에 제값주고 사신 분들에게 위화감을 줄수 있다는 걸로 말이죠..
하지만 국내시장에서는 잘 안먹히는 왜건에다가 가격또한 소나타보다 높으니 말이죠..
근데.. 이게 9월 11일 날짜로 완전 뒤집혔습니다.
"임시번호판을 달고 최대한 타자" 라던 저의 생각이 행운을 가져온것이죠.
바로 개별소비세 적용과 자동차 내수판매 부진으로 인한 추가할인혜택.
(8월 판매량이 휴가철+태풍+파업+경기침체로 인해 땅을 쳤다죠?)
기본할인 50만원 -> 200만원
개별소비세 적용으로 46만원정도 차량가격 하락
이러하여 9월 1일 계약당시보다 약 210만원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차량가격 하락으로 인해 취등록세도 덩달아 14만원정도 떨어졌네요..
정확히 9월 3일에 출고된 i40.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합니다.
빵빵한 뒷태와 듀얼머플러..
고작 8Km 주행된 쌔삥~
[관련 포스트]
i40 2012년 10월 현재 재고차 현황
현재 i40관련 동호회에선 현대의 할인정책으로 인해 논란이 뜨겁습니다.
불과 며칠사이에 할인정책이 변경되어 제값을 주고 구매한 사람들을 호구로 만드는..
그렇지만 할인을 많이 받았다고해서 좋아할 수도 없습니다.
할인은 괜히 해주는것이 아니니깐요..
지금 판매중인 2013년형 YF소나타 더 브릴리언트도
출시되기 하루전까지도 출시날짜를 몰랐습니다.
한달정도전에 가끔 공도에서 스파이샷으로 찍히곤 했지만 말이죠..
소나타 할인을 갑자기 70만원까지 해주더니.. 결국 할인시작 1~2주만에
소나타 신형인 소나타 더 브릴리언트가 출시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산 구매자들은 며칠사이에 구형 소나타 주인이 되버린거죠..
아무튼 뭐든 공짜는 없으니 마냥 좋아할수만은 없는것 같습니다.
댓글